덕실감빛마을의 부녀회를 중심으로 사물놀이를 배워 우리 회원들의
취미와 회우너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농악을 배우기로 하였답니다.
풍물놀이 첫날
선생님은 지역에서 농악을 하면서 지도를 잘하고 계시는 분중에 섭외를 하여
일주일에 두번씩 하기로 하였습니다
농악 하면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는 전통의 아기라고 보면 되겠지요
옛 어른들은 나름 선생님의 지도 보다 끼가 있는 분들로 중심이 되어
배우고 가르쳐 마을 주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 되는데 큰 역할을 하여 왔지요
처음하는 농악의 가르침을 받는 모습
너무 진지한 것 같아요
누구라도 하면 가능 하지만
타고난 재능은 속일수가 없나봅니다
잘하시는 분은 잘 따르기도 하지만 평소에 호미잡고 일하던 손에
꽹과리채 잡고 북채 잡으며, 장구채를 잡고 하니
서툴지 않으면 정상이 아니겠지요
그래도 역할 분담을 하면서 해도 된다는 자신감이 돋보이는 시간 이었답니다
일주일에 두번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이렇게 만나 우리 스스로 즐겨 보려고 합니다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마음, 긍정의 힘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거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