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꽃이 내려 달콤하고 쫀득한
대봉곶감 맛 보셔요
덕실대봉마을의 곶감은 천일 건조 재배되고 있으며, 건조전 곶감외부 피질에 유막을 형성해 곰팡이균이나 미생물의 감염을 방지하기위한 유황으로 소독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자연적인 바람으로 약 한 달간 정성과 노력으로 건조시켜 곶감을 따내고, 다시 몇달을 건조시켜면 곶감의 당질과 육질의 쫄깃한 맛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상품화 이후에도 저장성이 낮아 유통중 조직의 경화, 백분의 변색, 곰팡이 증식 등으로 품질이 쉽게 저하되기도 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수분함량이 45~50%의 곶감인 반건시를 생산 출하하고 있다.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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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다습한 곳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여야 하며, 영하 이하가 되도록하여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비닐로 밀봉하여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그리고 실내 또는 주거공간에 보관 할 때에는 표면이 마르고 변질 될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따라서 3개월 이상 보관이 필요할 때는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하는게 낫다.
좋은 곶감 구별하는 방법
1. 과육에 탄력이 있는 것
2. 표면에 흰 가루가 알맞게 있는 것
3. 곰팡이 낀 것이 없거나 깨끗한 것
4. 꼭지부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붙어 있는 것
5. 색이 아주 검거나 지나치게 무르고 딱딱 한 것은 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