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실마늘

by 덕실권역 posted Dec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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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주는

알싸한 덕실마늘

 
덕실마늘
 

마늘은 한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으로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쓰이고 있다. 덕실마을 양념작목반에는 오랫동안 마늘을 연구한 노하우와 타지방과 다른 덕실마늘만의 좋은 종묘로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 하고 있다. 생마늘을 그대로 씹거나 썰면 세포가 파괴되면서 효소 분해로 강한 냄새를 내게 된다. 마늘의 이 냄새 성분은 고기 비린내를 없애고 고기의 맛을 돋우어주며 소화를 돕는다.

꽃이 달리는 기다란 줄기를 속대 또는 마늘종이라 하는데, 이것을 데쳐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마늘을 간장에 절여 마늘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마늘은 가열하여 효소가 파괴되면 매운 맛이나 냄새·살균작용이 없어지지만 몸속에서 분해되어 그 효능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강한 냄새가 싫으면 익혀서 먹으면 된다.

 

재배방법

  • 일반적으로는 크고 병이 없는 종자마늘을 준비하여 남쪽은 9∼10월에 심는다. 8월 상순 이후에 둥근 종자를 15℃에서 2∼3일 예비처리한 뒤 0∼5℃로 60일 동안 냉장하여 10월에 심고 12월부터 비닐터널에 재배하여 냉장에 의해 조기에 출하하는 조숙재배, 일반재배기에 파종하여 1월 말부터 비닐을 덮어 가꾸는 조숙재배, 봄에 해동과 함께 마늘을 심어서 가꾸는 봄마늘재배 등의 방법이 있다. 봄에는 매우 가물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주어야 한다. 수확은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나 제주도와 남부에서는 5월 상순 무렵부터 실시하고 내륙 및 고위도지역에서는 6월 중순이나 하순에 실시한다. 마늘은 통풍이 잘 되고 습도가 일정한 곳에 100개씩 묶어 저장한다. 냉장 보관은 0∼2℃에서 습도를 65∼70% 유지하면 6∼8개월 저장이 가능하다.

 
덕실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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